사랑의 모양 티셔츠

LOVE XXX T-SHIRTS


"당신의 사랑은 어떤 모양인가요?"

쓰이고 지워지는 다양한 사랑의 모양을 기억하는 티셔츠




2025. 06. 20. - 22.

추가 예약 판매


‘Love’, 

사랑이라 써보고 그 위에 직직, 줄을 그어 지운다.




사랑이라 쓰여진 모든 글씨는 ‘나’라는 사람이 썼지만, 서체도 그 균형도 서체마저도 조금씩 모두 다르다. 

누군가와는 색연필을 고루 쥐고 또박또박, L, O, V, E, 쓰기도 했지만, 또다른 누군가와는 luv, 대충 흘려 썼다.

내가 써온 사랑은 그랬다. 


사랑을 지우는 일도 그랬다. 

누군가와의 것은 박박 긁어 그 흔적을 지우려 노력했고, 또다른 누군가와의 것에는 스윽- 흘러가지는 대로 지워지길 기다렸다.




사랑과 만남의 형태도 다양했고 지워지는 형태도 다양했다. 쓰지 않을 수 없는 일이고 지우지 않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 일이 내게는 매번 벅차다. 

언제까지고 또 쓰고 지우고, 쓰고 지워야 하는지 알 수 없다. 쓰고 지우는 과정에서 가끔, 사랑하는 일에 불구가 된 것 아닐까 생각한다.



여름에는 “보고 싶어요” 하는 말을 뱉었고, 겨울에는 그 말을 들었다. 




여름의 냄새가 차차 줄어든다. 여름이 시작될 무렵이면, 장맛비가 후두둑 떨어질 때면, 여름이 끝나가 가을 바람이 불 때면 그가 떠오른다. 

그는 깊고 깊게도 남았다. 그 깊음이 두 번의 여름이 더 지날 때까지 여전히 나를 괴롭힌다. 가을 바람이 분다.




한 지역에서 견딜 수 있는 더위와 추움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사람과 사람이 같은 질량의 마음을 갖는 일이 하는 일이 가능한 일인 것이기는 할 건지 알 수 없는 계절들이 오간다.




어떤 사랑의 모양이 또 그려질지, 어떤 모양으로 지워질지 예측할 수 없다. 

그 예측 불가함은 매번을 불안하게 한다. 

불안은 색연필을 바짝 쥐게 하고 사랑의 모양을 덧칠하게 한다. 

그럴수록 상대편에서는 다른 색의 색연필로 X자를 그리는 듯했다.



지난 사랑의 실패로 가득 찬, 다시 말해 지울 수 없는 흉터로 가득 찬 이 셔츠를 당신에게 바친다.


당신의 흉터는 어떤 모양일지 궁금해 하며,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에.



SIZE
FREE
LARGE


COLOR
WHITE
GRAY


Over Fit

Cotton 100%


피그먼트 원단으로 빈티지한 색감



탄탄하지만 부드러운 피그먼트 20수로, 

면 100%에 바이오 워싱으로 스타일리시 한 빈티지 느낌으로 염색 가공된 원단을 사용하였습니다.




SIZE(cm)

FREE | 남여공용 M 사이즈.

LARGE | 남여공용 L 사이즈.


(cm)
LENGTH
SHOULDER
CHEST
SLEEVE
FREE
70
14
52
22
LARGE
73
15.5
58
24


*측정 방법에 따라 1-2cm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이즈 알아보기


Woman 160cm 보통 체형 F 착용

“약간 큰 편인데,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


Woman 168cm 통통 체형 F / L 착용

“F 사이즈는 적당하고, L 사이즈는 오버핏으로 입기 좋을 거 같아요. L 사이즈는 길이가 꽤 길어서 넣어 입어야 할 거 같아요.”

Man 178cm 마른 체형 L 착용

“마른 체형이지만 어깨가 넓은 편이고, 평소 티셔츠는 105 사이즈를 입어요.”


Man 178cm 건장한 체형 L 착용

“기장도 괜찮고, 모든 것이 적당해요. 색상과 재질이 마음에 듭니다.”


Man 174cm 보통 체형 L 착용

“핏이 마음에 들어요. 저한테는 살짝 오버핏인데, 요즘 스타일 같아서 좋아요."



MODEL
WHITE FREE, GRAY LARGE 착용

디자인 / 글

김현경

@vanessahkim


모델

강민경, 박수진


제작

배수정


디자인과 글의 지적재산권은 웜그레이앤블루에 있습니다.

디자인 및 글 무단이용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랑의 모양 티셔츠

LOVE XXX T-SHIRTS


"당신의 사랑은 어떤 모양인가요?"

쓰이고 지워지는 다양한 사랑의 모양을 기억한다.



예약판매

2025. 04. 10. - 04. 27.


일괄 배송

2025. 04. 28. 




‘Love’, 

사랑이라 써보고 그 위에 직직, 줄을 그어 지운다.




사랑이라 쓰여진 모든 글씨는 ‘나’라는 사람이 썼지만, 서체도 그 균형도 서체마저도 조금씩 모두 다르다. 누군가와는 색연필을 고루 쥐고 또박또박, L, O, V, E, 쓰기도 했지만, 또다른 누군가와는 luv, 대충 흘려 썼다.

내가 써온 사랑은 그랬다. 


사랑을 지우는 일도 그랬다. 

누군가와의 것은 박박 긁어 그 흔적을 지우려 노력했고, 또다른 누군가와의 것에는 스윽- 흘러가지는 대로 지워지길 기다렸다.




사랑과 만남의 형태도 다양했고 지워지는 형태도 다양했다. 쓰지 않을 수 없는 일이고 지우지 않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 일이 내게는 매번 벅차다. 


언제까지고 또 쓰고 지우고, 쓰고 지워야 하는지 알 수 없다. 쓰고 지우는 과정에서 가끔, 사랑하는 일에 불구가 된 것 아닐까 생각한다.

 




여름에는 “보고 싶어요” 하는 말을 뱉었고, 겨울에는 그 말을 들었다. 




여름의 냄새가 차차 줄어든다. 여름이 시작될 무렵이면, 장맛비가 후두둑 떨어질 때면, 여름이 끝나가 가을 바람이 불 때면 그가 떠오른다. 그는 깊고 깊게도 남았다. 그 깊음이 두 번의 여름이 더 지날 때까지 여전히 나를 괴롭힌다. 가을 바람이 분다.




한 지역에서 견딜 수 있는 더위와 추움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사람과 사람이 같은 질량의 마음을 갖는 일이 하는 일이 가능한 일인 것이기는 할 건지 알 수 없는 계절들이 오간다.




어떤 사랑의 모양이 또 그려질지, 어떤 모양으로 지워질지 예측할 수 없다. 그 예측 불가함은 매번을 불안하게 한다. 불안은 색연필을 바짝 쥐게 하고 사랑의 모양을 덧칠하게 한다. 그럴수록 상대편에서는 다른 색의 색연필로 X자를 그리는 듯했다.



지난 사랑의 실패로 가득 찬, 다시 말해 지울 수 없는 흉터로 가득 찬 이 셔츠를 당신에게 바친다.


당신의 흉터는 어떤 모양일지 궁금해 하며,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에.


Over Fit

Cotton 100%


피그먼트 원단으로 빈티지한 색감



탄탄하지만 부드러운 피그먼트 20수로, 

면 100%에 바이오 워싱으로 스타일리시 한 빈티지 느낌으로 염색 가공된 원단을 사용하였습니다.




SIZE(cm)

FREE | 남여공용 M 사이즈.

LARGE | 남여공용 L 사이즈.


(cm)
LENGTH
SHOULDER
CHEST
SLEEVE
FREE
70
14
52
22
LARGE
73
15.5
58
24


*측정 방법에 따라 1-2cm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이즈 알아보기


Woman 160cm 보통 체형 F 착용

“약간 큰 편인데,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


Woman 168cm 통통 체형 F / L 착용

“F 사이즈는 적당하고, L 사이즈는 오버핏으로 입기 좋을 거 같아요. L 사이즈는 길이가 꽤 길어서 넣어 입어야 할 거 같아요.”

Man 178cm 마른 체형 L 착용

“마른 체형이지만 어깨가 넓은 편이고, 평소 티셔츠는 105 사이즈를 입어요.”


Man 178cm 건장한 체형 L 착용

“기장도 괜찮고, 모든 것이 적당해요. 색상과 재질이 마음에 듭니다.”


Man 174cm 보통 체형 L 착용

“핏이 마음에 들어요. 저한테는 살짝 오버핏인데, 요즘 스타일 같아서 좋아요."



MODEL
WHITE FREE, GRAY LARGE 착용

디자인 / 글

김현경

@vanessahkim


모델

강민경, 박수진


제작

배수정


디자인과 글의 지적재산권은 웜그레이앤블루에 있습니다.

디자인 및 글 무단이용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